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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20

[부동산 뉴스]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 백지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6.17 대책'의 핵심 내용이었던 재건축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조항이 결국 백지화되었습니다. 지난 12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중 재건축 조합원에게 2년의 실거주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이 빠진다고 합니다. '재건축 조합원 실거주 2년 의무'란? 재건축 단지의 조합원에게 실거주 2년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은 지난해 발표한 '6.17 대책'의 핵심이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이상의 규제지역에 재건축 조합원이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해당 단지에 2년 이상 실거주하도록 하는 규제였습니다. 실거주 2년을 채우지 못한 조합원은 분양권을 얻지 못하고 현금청산 당하게 됩니다. 당시 정부는 집값 상승의 주범으로 다주택자 등 투기세력의 실거.. 2021. 7. 15.
파이어(FIRE)족 이란? 한 때 '욜로(YOLO)'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져나갔었습니다.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현실을 희생하기보다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소비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하는 단어였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즐기면서 사는 모습을 올리면서 주변의 부러움을 느끼면서 멋있게 사는 부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욜로하다 골로간다'라는 말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소비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은 곧 평생 일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차라리 빡세게 일하고 일찍 은퇴하자는 욜로의 정반대 라이프 스타일인 파이어(FIRE) 족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파이어(FIRE) 족' 파이어(FIRE)는 Financial Independenc.. 2021. 6. 29.
연봉 1억 이상 근로자에 부과되는 '사회연대특별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연대특별세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에 의하면 개인은 과세표준 1억원 이상, 법인은 300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경우 부과 대상이 됩니다. 개인의 경우 약 57만명, 법인의 경우 2019년 신고 기준 103대 기업이 부과 대상이 됩니다. 다만 '사회연대특별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구적으로 신설되는 항목은 아니고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하여 2024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세금입니다. 사회연대특별세 사회연대특별세는 3년간 한시적으로 소득세, 법인세액의 7.5%를 추가 납부하도록 하는 법안입니다.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딱 연봉 1억은 아니고,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다 빼고 난 다음 과세표준..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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